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체절명도시 2 (문단 편집) === 시노하라 카즈야 편 === >미디어 타워를 중심으로 한 도시 개발 '지오 프론티어 계획'은 이곳에 거대한 지하 도시, '[[토미사카시|지오시티]]'를 완성시켰습니다. >지오시티는 지상과 지하를 융합한, 차후 도시개발의 모범이 되기 적합한 마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계힉에 의하면, 치안, 방재 대책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안전에 대해 깊이 연구함으로써 이후로도 더 많은 진화를 계속해나갈 겁니다. >요 며칠 기록적인 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안전불감증|지오시티에선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일 따윈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이 도시가) 바다에 잠길 걱정도 필요없습니다.]]''' (하네시로 강이 범람하는 게 나온다.) > >[[2010년]] [[12월]] 14:06 '''재해 발생 1일차''' > >그럼 이번 계획안을 세울 당시엔 시장으로써, 그리고 현재는 지사로써 크고 많은 힘을 쏟아 온 실로 토미사카시의 영웅이라 칭할 만한 타나베 지사의 건배 선창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사님,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여러분, 박수로 맞이해주세요! (박수 소리가 들린다.) > ><뉴스 속보> >'''시내 중심을 가로지르는 하네시로 강물이 경계수위를 넘었습니다. 엄중한 경계와 함께 자주피난[*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피난 권고/지시 등을 내리기 전 개인 스스로가 위험하다고 생각해 피난 가는 것. 이때 얼마나 재해가 심각했고 또 '''시에선 얼마나 그 어마무시한 재해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지''' 알 수 있다.]이 시작되었습니다.''' >- 시노하라 카즈야 편에서의 인트로 설명. [[201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니라사와 지오 섹션에서 열린 지오 프론티어 계획을 기념하는 파티에서 시노하라 카즈야는 웨이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네시로 강둑이 무너졌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곧이어 파티장에도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자 아르바이트 동료인 후지미야 하루카를 비롯해 직원들, 파티 손님들과 함께 탈출하지만, 지상에도 물이 들어차고 있었다. 침수된 지역을 벗어나기 위해 니라사와역을 지나는 와중에 하루카가 정신을 잃는 일이 일어나지만, 다행히 무사히 구조하고[* 이 과정에서 장애물을 치워 역을 붕괴시켰을 경우 탈출할 시간이 촉박해지며, 사에키 유코 편에서 분기가 발생한다. 다른 길을 찾으면 역이 붕괴되지 않아 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같이 피난용 버스에 탈 수 있게 된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하루카의 새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하루카는 재벌 영애지만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긴 새어머니를 싫어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선지 하루카는 그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구조헬기를 타기 위해 잠시 기다리던 중, 자신들이 타려던 구조헬기가 갑자기 추락하는 일이 일어나고 그 과정에서 같이 피난하던 주방장이 추락할 상황에 놓이자 그를 구하려다 같이 떨어져, 주방장은 사망하고 시노하라 혼자 낙오하게 된다. 이후 침수가 진행된 곳을 제트 스키로 이동해 하루카와 다시 만나지만 하루카도 같이 피난하던 에리카라는 여자아이와 함께 고립된 상황이었다. 시노하라의 활약으로 간신히 구출한 뒤 마침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조헬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되지만, 하루카는 츠바키 케어 센터에 있는 새어머니가 걱정되어 혼자 츠바키 케어 센터로 향하겠다고 한다. 여기서 하루카를 설득해서 같이 탈출하거나(B 엔딩) 혼자서 탈출할 수 있다(C 엔딩). 하루카를 따라간다면 같이 츠바키 케어 센터로 향한다. 호감도가 높다면 이때 서로 이름으로 부르기로 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런데 어째선지 하루카는 열이 오르고, 때마침 의사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자기 일행이 잔해에 깔렸으니 도와달라고 한다. 남자를 도와 일행을 구하거나, 먼저 하루카를 봐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둘은 레스토랑 안젤리나에서 잠시 쉬게 되는데, 이때 하루카가 자신이 새어머니에게 심한 짓을 저질렀다고 밝힌다. 몇 년 전 새어머니와 말다툼한 후 가출했을 때 하루카를 찾던 새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그 사건 이후 하루카는 죄책감을 품고 집을 떠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하루카의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이혼했지만, 여전히 원망과 죄의식이 뒤섞여 만날 생각을 쉽사리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츠바키 케어 센터 부근은 이미 모두 침수된 상황이었고, 보트를 타고 간신히 도착하지만 이미 거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피난한 상황. 피난소인 서커스장으로 가면 곧 헬기가 올 것이라는 소식을 들을 수 있다. 거기서 마침내 하루카는 새어머니와 대면하게 되고, 이때 그동안 시노하라의 선택에 따라 새어머니와 화해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새어머니는 사망하고, 마침 도착한 헬기마저도 피난소의 붕괴와 함께 추락하면서 다른 피난민들도 사망한다. 결국 오갈 데 없이 남겨져버린 둘이었지만, 때마침 하루카의 아버지가 헬기를 몰고 나타나 미디어 타워로 가라고 손짓한다. 이후 강풍 속에서 힘들게 철길을 지나[* 이 과정에서 열차 위에서 뛰어 열차를 떨어트렸다면 하야미 유우지 편에서 분기가 발생한다. 걸어서 지나갔다면 열차가 떨어지지 않아 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미디어 타워가 있는 중앙구로 향하면 헬기를 몰고 온 하루카의 아버지와 만나면서 무사히 구조된다(A 엔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